최근 음원차트를 보면 누구나 발견할 수 있는 눈에 띄는 특징이 하나 있다. 아티스트 명을 볼 때는 별다른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앨범명’ 을 쳐다보면 ‘으응?’하는 나지막한 감탄사가 터져 나온다. ‘O.S.T’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앨범이 너무도 많기 때문이다. 지난주 발매 직후 음원 차트 상위권을 장악한 ‘Touch Love’, ‘미치게 만들어’, ‘울고만 있어’, ‘낮과 밤’, ‘너와 나’ 는 모두 드라마 O.S.T다. 드라마가 끝나는 시간이 가까워지면 그 드라마의 O.S.T가 어김없이 검색어 순위에 오른다. 조금 비약이 될 수도 있겠지만 최근 음원차트는 그야말로 ‘O.S.T 천하’다.
출처: 엔터미디어 http://www.entermedia.co.kr/news/news_view.html?idx=2732&bc=03&mc=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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